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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안내문을 여는 두 링크도 읽을 범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의원 홈페이지에서 문서 전체와 특정 항목을 안내하는 링크 이름을 실제 도착 위치에 맞춰 정합니다.

애드온 편집팀

의원 홈페이지에서 두 링크가 같은 안내문을 연다고 늘 같은 이름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는 이용 안내 전체를 소개하고 다른 하나는 그 안의 문의 방법만 참고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문구를 다르게 썼는데 둘 다 첫 화면을 열면 독자는 서로 다른 자료가 있다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문서의 같고 다름에 더해 읽게 할 범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가상의 안내문에 “이용 순서”와 “문의 방법”이라는 항목이 있다고 해 보겠습니다. 전체를 소개하는 자리에는 문서 이름을 쓰고, 특정 항목을 설명하는 자리에는 문서 이름과 항목 이름을 함께 씁니다. “이용 안내의 문의 방법”이라는 표현은 같은 자료 안의 일부라는 관계를 보여 줍니다. 주변 문장에 이미 문서 이름이 있다면 링크 이름까지 길게 반복할 필요는 없지만 어느 자료인지 잃어서는 안 됩니다.

이때 “문의 방법으로 바로 이동”이라고 쓰려면 실제로 그 항목에 도착해야 합니다. 두 링크가 모두 안내문 첫 화면을 연다면 직접 이동한다는 약속을 빼고 해당 소제목을 찾아 읽도록 설명합니다. 항목별 연결이 가능한 경우에도 공개 화면에서 두 경로를 각각 열어 확인합니다. 주소가 같아 보이는지만 판단하면 문서 안에서 도착하는 구역의 차이를 놓칠 수 있습니다.

검수할 때는 링크를 누르기 전 독자가 예상할 범위를 먼저 적고 도착한 첫 화면과 맞춰 봅니다. 문서 전체가 필요한 자리에서 일부만 보여 주거나 특정 설명을 찾는 자리에서 전체를 읽으라고 남기는 일이 없는지 살핍니다. 이름의 다양성을 늘리는 것이 목적은 아닙니다. 같은 자료를 재사용하더라도 이번 문장에서 읽도록 요청하는 범위와 실제로 제공하는 이동을 일치시키는 편집입니다.

소제목이 바뀌었을 때에는 해당 항목을 가리키는 링크 이름과 찾아 읽으라는 설명을 함께 확인합니다. 문서 자체는 그대로여도 예전 소제목이 사라지면 독자는 요청받은 범위를 찾지 못할 수 있습니다. 직접 이동 기능을 쓰는 경우에는 새 이름뿐 아니라 도착 위치도 다시 시험합니다. 같은 파일을 계속 사용한다는 사실만으로 부분 연결이 유지된다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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