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정보 페이지의 외부 링크를 눌렀을 때 기관 첫 화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류 메시지가 없고 사이트 이름도 맞아 보이면 정상이라고 지나치기 쉽습니다. 그러나 원래 인용한 자료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독자가 근거를 확인할 수 없다는 문제는 남습니다. 링크 검수의 기준은 사이트가 열리는지가 아니라 약속한 문서를 읽을 수 있는지입니다.
출발 글의 링크 설명과 최종 화면의 제목을 대조합니다. 자료 이름을 눌렀는데 기관 소개나 검색 첫 화면이 나오면 이동 경로를 기록합니다. 가상의 개편 상황에서는 삭제된 여러 문서의 주소를 일괄적으로 첫 화면으로 보내기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가능성만으로 자료가 삭제되었다고 단정하지 말고 해당 기관의 검색이나 자료 목록에서 실제 문서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동일한 문서를 찾았다면 새 주소에서 원고가 참고한 내용을 다시 읽습니다. 문서가 다른 자료로 통합되었거나 적용 범위가 바뀌었다면 본문과의 관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원래 자료를 찾지 못한 상태에서 첫 화면 주소를 정식 출처처럼 남기지 않습니다. 해당 인용을 유지할 수 있는지 판단하고, 필요한 경우 설명을 수정하거나 확인이 끝날 때까지 해당 부분을 보류합니다.
수정 후에는 출발 페이지부터 클릭하여 실제 도착 결과를 기록합니다. 주소 문자열이 바뀌었는지와 관계없이 같은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점검 목록에는 ‘접속 가능’과 ‘인용 내용 확인’을 별도 항목으로 두면 놓치기 쉽던 오류가 드러납니다. 증상별 여러 목록에서 같은 링크를 쓰고 있다면 한 곳의 연결만 정상화된 상태로 완료 처리하지 않도록 사용 위치도 함께 확인합니다.
기관의 검색창을 이용해야 자료를 다시 찾을 수 있다면 자료 제목과 발행 시점을 먼저 기록합니다. 독자에게 첫 화면 주소만 주고 알아서 찾게 하는 것보다 실제로 확인할 자료를 특정해 주어야 인용한 설명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