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사례가 많아도 방문자가 자신의 공간과 비슷한 조건을 찾지 못하면 사진을 오래 넘겨야 합니다. 목록을 만들 때는 현장 이름보다 공간의 용도와 진행한 범위를 먼저 구분합니다. 전체 시공인지 일부 구역의 변경인지 알 수 있어야 사진의 분위기만 보고 같은 작업을 기대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공통 항목은 여러 사례에서 같은 의미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로 정합니다. 공간 유형, 작업 구역, 사용한 자재의 계열처럼 실제 기록에서 확인한 값을 담습니다. 작업 기간을 넣는다면 준비 기간과 현장 작업 기간이 무엇을 뜻하는지 구분합니다. 현장마다 특별한 제약이 있었다면 공통 값에 억지로 넣기보다 본문에서 조건과 선택의 이유를 설명합니다.
분류 이름은 문의하는 사람이 쓰는 말과 대조합니다. 내부 공법 이름만으로 나누면 원하는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목록에서 고르는 큰 기준과 상세 글에서 확인할 세부 기준을 나누고, 한 사례가 여러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어떻게 찾을지 정합니다. 항목이 비어 있다고 그럴듯한 값을 채우지 말고 확인이 필요한 자료는 게시 준비 목록에서 구분합니다.
오래된 사례는 현재도 같은 작업을 제공하는지 살펴보고 배치를 조정합니다. 과거 기록으로 남길 가치가 있다면 시공 시점과 현재 안내의 관계를 밝혀 둡니다. 사진을 고를 때도 공개 가능한 범위를 확인하고 현장을 식별하는 정보가 적절한지 검토합니다. 사례 목록은 많은 실적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어떤 조건에서 어떤 범위의 작업을 했는지 비교하는 길을 제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