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하나를 여러 페이지로 나누면 예전 주소에 대응할 새 목적지가 하나로 정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령 이용 안내에서 비용 구성과 신청 변경을 함께 설명하다가 각각 독립 메뉴로 옮긴 경우입니다. 옛 주소를 열었다는 사실만으로 방문자가 어느 설명을 찾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쪽 페이지를 임의로 대표 목적지로 삼으면 다른 질문을 가진 사람의 경로가 끊깁니다.
먼저 예전 페이지에 어떤 질문의 답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새 페이지가 이어받은 범위를 나눕니다. 메뉴 이름이 비슷한지보다 실제로 남은 답을 기준으로 대응합니다. 비용 설명은 옮겨졌지만 예전의 특정 신청 방식은 종료됐다면 두 항목을 모두 이동한 안내로 소개하면 안 됩니다. 계속 제공되는 설명과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 내용을 구별해야 선택지의 뜻이 정확해집니다.
방문 목적을 하나로 좁힐 수 없는 옛 주소에는 짧은 선택 안내를 둘 수 있습니다. 가상의 문구라면 이용 안내가 나뉘었다는 설명 뒤에 비용에 포함되는 항목 확인과 이미 신청한 내용 변경처럼 질문을 드러냅니다. 내부에서 정한 새 메뉴명만 나열하는 것보다 이전에 찾던 답을 고르기 쉽습니다. 선택 화면에 예전 내용을 통째로 복사하면 서로 다른 안내를 다시 관리하게 되므로 갈림길에 필요한 설명만 남깁니다.
마지막으로 비용을 알고 싶은 방문과 신청을 고치려는 방문을 각각 가정해 옛 주소에서 시작합니다. 선택지의 문구만 보고 목적지를 고를 수 있는지, 도착한 첫부분에서 해당 질문의 답을 찾을 수 있는지 읽습니다. 관련 없는 선택지가 더 눈에 띄면 순서보다 이름과 설명부터 조정합니다. 이 검수에서는 하나의 옛 입구에 섞여 있던 서로 다른 질문이 각각 새 안내로 이어지는지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