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의 치과 안내 글에서 편집자가 자료를 모아 원고를 쓰고 의료진은 임상 설명 한 문단만 검토했다고 해 보겠습니다. 여기에 “의료진이 검수한 모든 정보”라고 소개하면 실제 참여 범위를 넓혀 말하게 됩니다. 필자 소개는 역할별로 짧게 나눌 수 있습니다. “원고 구성·운영 자료 정리: 콘텐츠 편집 담당. 임상 내용 확인: 본문의 지정된 문단에 한함”처럼 무엇을 했는지가 보이게 씁니다.
실제 게시에서는 편집 담당과 검토자의 확인된 이름 또는 조직, 검토한 부분을 정확히 채워야 합니다. 이 예시의 역할 이름을 실제 승인자처럼 그대로 붙이는 것은 아닙니다. 원고 전체를 읽은 사람과 특정 문장을 확인한 사람이 다르면 소개에서도 둘을 구별합니다. 의료진의 경력을 길게 넣는 방식으로 확인 범위의 빈칸을 대신할 수 없고, 검토하지 않은 단락까지 이름 아래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다음 판에서 운영시간만 바뀌었다면 운영 정보를 누가 대조해 수정했는지 남깁니다. 이전의 임상 문단과 검토 범위가 그대로인지도 확인한 뒤 그 판의 기록에 연결합니다. 운영시간 수정일을 의료진이 글 전체를 새로 검토한 날짜처럼 바꿔 적지 않습니다. 공개 표시에서는 현재 운영 정보의 확인과 이전 임상 문단의 검토가 서로 다른 작업임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반대로 임상 문장에 새 설명을 더했다면 예전 승인 표시만으로 그 추가분까지 검토됐다고 할 수 없습니다. 달라진 문장을 담당 검토자에게 보내고 확인이 끝난 범위와 날짜를 갱신합니다. 검토 전에는 새 문장을 보류하거나 실제 상태에 맞는 안내를 정해야 합니다. 소개의 핵심은 누가 유명한지보다 독자가 읽는 바로 그 판에서 누구의 확인이 어디까지 미쳤는지를 드러내는 데 있습니다.
필자 소개의 역할 표기와 본문 검토 범위가 맞는지 마지막으로 대조합니다. 일부 안내만 확인한 사람에게 전체 임상 내용의 검토 책임이 있는 것처럼 읽히지 않도록, 확인한 부분과 남아 있는 검토를 구분해 편집 기록에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