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올린 안내문을 출력했을 때 표의 마지막 열이나 문장의 오른쪽이 잘리면 화면을 기준으로만 편집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쇄용 자료는 종이 크기와 출력 가능한 영역 안에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여백 수치를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기보다 어떤 요소가 가로 폭을 밀어내는지 인쇄 미리보기에서 찾아보세요.
긴 주소, 폭이 고정된 이미지, 열이 많은 표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소는 읽기 쉬운 안내 문구로 바꾸고 표는 꼭 필요한 열을 남기거나 내용을 나누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비교를 위해 모든 열을 같이 보여야 한다면 해당 부분만 가로 방향으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어느 방식을 쓰든 독자가 항목과 값을 함께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한 장에 맞추기 위해 글자 크기를 계속 줄이면 출력은 성공해도 자료를 읽기 어려워집니다. 제목과 첫 문단이 서로 다른 장으로 나뉘는지, 표의 머리글 없이 값만 다음 장에 남는지도 확인하세요. 적절한 페이지 나누기와 머리글 반복이 단순 축소보다 나은 경우가 있습니다. 작성자가 메모할 자료라면 하단과 옆면의 공간도 고려합니다.
발행 전에는 예정된 종이 크기로 미리보기를 하고, 중요한 배포물은 실제 출력본으로 살펴봅니다. 브라우저나 프린터 설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인쇄용 PDF를 별도로 제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화면용 게시물과 인쇄본의 내용이 다르지 않은지 함께 검수하고, 수정할 때는 두 자료 중 어느 하나만 오래된 상태로 남지 않도록 관리하세요.
출력 시 잘리는 부분을 찾았다면 한 번에 여러 설정을 바꾸지 말고 문제가 있는 요소 하나를 조정한 뒤 미리보기를 갱신합니다. 예를 들어 표를 줄인 뒤 마지막 열은 보이지만 행의 설명이 다음 장으로 넘어간다면 가로 폭은 해결됐어도 항목 간 관계는 여전히 끊긴 것입니다. 표 전체를 무조건 한 장에 묶기보다 독자가 함께 읽어야 할 행의 범위를 먼저 정합니다.
화면에서만 필요한 메뉴와 고정 버튼도 출력본을 가릴 수 있습니다. 안내문 위에 떠 있는 문의 버튼이 종이에서는 문장 위로 겹치는지 확인하세요. 출력 자료를 따로 제공한다면 내려받기 링크 옆에 그 자료가 어떤 날짜의 안내인지 표시하고, 본문을 수정할 때 재출력할 대상인지 담당자가 알 수 있게 목록에 연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