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에 새로 만져지는 덩어리를 발견한 사람이 정기 유방촬영 검진 안내만 읽고 예약 시기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검진은 대체로 증상이 없는 사람의 선별을 목적으로 하고, 새로 생긴 변화는 원인 평가를 위한 진료 질문입니다. 두 경로를 한 페이지에 넣을 수는 있지만 첫 화면에서 독자의 상황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통증이 없다는 사실만으로 변화의 평가가 불필요하다고 단정하지도 않습니다.
증상 안내에는 무엇을 기록해 진료에서 말할지 구체적으로 적습니다. 변화를 처음 느낀 시점, 어느 쪽에서 만져지는지, 피부나 유두의 새로운 변화가 있는지, 이전 영상과 비교할 자료가 있는지입니다. 온라인 글이 촉감의 특징만으로 양성·악성을 분류하거나 사진 한 장으로 결과를 추측하도록 만들지 않습니다. 검사 종류는 연령과 개인 상태, 진찰 내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기 촬영 페이지에서는 대상과 주기를 공식 검진 안내에 연결하고, 예약 가능 기관과 결과 통보 방식은 실제 운영 정보로 확인합니다. 증상 페이지에서는 진료 접수 방법과 이전 촬영 영상·판독지 지참 여부를 안내합니다. 같은 버튼을 쓰더라도 도착한 화면에서 해당 목적을 선택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합니다. 건강정보 카드에서 검진 쿠폰이나 촬영 홍보만 강조해 증상 질문을 가리지 않도록 합니다.
두 문서의 중복 여부는 제목보다 답의 종류로 판단합니다. “정기적으로 언제 찍나”와 “새 덩어리가 만져지면 어떤 정보를 전달하나”는 서로 다른 답이므로 별도 문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연결 문구는 “증상이 있다면 여기에서 진료 안내를 확인”처럼 다음 질문을 드러냅니다. 치료를 예고하거나 결과를 보장하는 표현 없이 독자가 필요한 평가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