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웹사이트는 첫 자료가 적을 때부터 링크 순서를 정리하는 편이 쉽다. 초안에서 설계한 메뉴와 공개 화면의 배치가 다를 수 있고, 모바일에서는 버튼이 접히면서 읽는 순서가 바뀐다. 신규 사이트의 내부 링크를 점검할 때에는 게시 수가 늘기 전에 실제 방문 경로를 따라가야 한다.
처음 들어온 사람이 무엇을 알고 싶은지 적는다.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 이용 대상, 현재 가능한 절차를 확인한 뒤 문의나 신청으로 이동하는 경로가 자연스럽다. 아직 준비되지 않은 기능을 메뉴에 먼저 넣고 '곧 열림'을 작은 글씨로 표시하면 이용자가 제공 중인 기능으로 오해할 수 있다. 미완성 페이지는 상태와 이후 안내 방법을 명확히 한다.
링크를 하나씩 눌러 제목과 도착 화면의 첫 문단을 비교한다. 잘못된 주소, 임시 경로, 같은 페이지로 돌아오는 버튼을 찾는다. PC에서는 보이는 메뉴가 모바일에서는 숨겨지는지, 스크롤을 내려야 중요한 조건이 나오는지도 본다. 화면 읽기 도구나 키보드 이동에서 링크 문구가 구별되는지 살피면 접근성 문제도 함께 찾을 수 있다.
첫 발행 글과 공식 안내가 다른 말을 하는지도 확인한다. 운영시간과 서비스 범위가 바뀌었다면 모든 연결된 문서를 동시에 갱신할 책임자를 정한다. 아직 근거가 없는 고객 성과나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는 소개 페이지에 넣지 않는다. 의료·법률처럼 전문가 검토가 필요한 분야라면 공개 전에 해당 내용을 승인받는다.
수정 사항은 화면, 날짜, 변경 이유와 함께 기록한다. 방문자의 반복 질문이 생기면 어떤 연결 단계에서 답을 찾지 못했는지 살펴본다. 신규 사이트는 데이터가 많지 않아도 실제 화면의 경로를 직접 검증할 수 있다. 링크 순서의 변화는 편집기에서 보이는 목록보다 독자가 처음 접속해 다음 답을 찾아가는 화면에서 확인해야 한다.
기획 단계의 임시 문구가 공개 상태로 남아 있다면 오류를 바로잡고, 확인되지 않은 숫자와 예시 자료가 실제 정보처럼 보이지 않는지도 살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