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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문의 버튼의 이름을 작성·제출·접수 상태에 맞추기

양식을 연 순간과 입력을 고치는 순간, 접수 결과를 확인하는 순간의 행동 문구를 따로 점검합니다.

애드온 편집팀

법률 정보 사이트에서 안내를 읽은 뒤 문의 양식을 열었다고 접수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다음 화면에도 같은 “상담하기”가 반복되면 독자는 계속 이동하는 중인지 이미 요청을 보낸 것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연결 문구를 고칠 때는 작성, 제출 시도, 결과 확인의 화면을 차례로 놓고 각 단계에서 실제로 끝난 일을 표시해야 합니다.

가상의 양식에서 첫 버튼은 빈 입력 화면을 엽니다. 이때는 “문의 내용 작성”처럼 다음 할 일을 알려 주고 완료를 뜻하는 표현은 쓰지 않습니다. 입력을 마친 뒤 누르는 버튼은 실제 기능에 맞춰 “문의 제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작성 중 저장 기능이 따로 있다면 임시로 남긴 내용과 담당자에게 전달한 내용이 같은 상태로 보이지 않는지도 확인합니다.

필수 항목이 빠져 제출되지 않은 화면에는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와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는 상태가 함께 필요합니다. 버튼을 눌렀다는 사실만 보고 완료 문구로 바꾸어서는 안 됩니다. 반대로 접수 결과가 표시됐다면 시스템에서 실제 확인할 수 있는 결과를 안내합니다. 접수 번호를 제공하지 않는 양식에 번호 확인을 요구하는 등 없는 기능을 문구로 만들어 넣지 않습니다.

검수자는 정상 제출과 입력 보완이 필요한 경우를 각각 따라가며 버튼 앞뒤의 상태를 적습니다. 같은 표현이 서로 다른 상태를 가리키면 해당 행동에 맞춰 이름을 바꿉니다. 접수 확인 뒤의 상담 일정이나 별도 연락은 운영자가 확인한 범위에서 구분해 안내합니다. 화면의 접수 완료를 법률상 효과나 개별 상담의 성립까지 보장하는 문장으로 확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출 버튼을 연속으로 누른 상황에서 보여 주는 안내도 읽어 봅니다. 처리 중인 화면을 다시 작성하라는 뜻으로 오해하면 같은 문의를 여러 번 보낼 수 있습니다. 실제 처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때만 기다림이나 재시도를 안내하고, 접수 여부가 불분명하면 담당자에게 접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문의 경로를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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